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조합위원과 임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복지시설에 작으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으며, 광양, 여수, 순천시의 각 2개소씩 총 6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하근 조합의장은 순천시 마실 데이케어센터와 종가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균 조합위원은 광양시 마동 주간보호센터와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광일 조합위원은 여수시 사랑나눔노인복지센터와 돌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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