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청년회가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사과 19박스, 라면 25박스)을 광영동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경로당,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훈 광영동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광영동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청년회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0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후원금 30만 원 기부, 2019년 백미 50포 기부, 2018년 지역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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