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포스코봉사단(대장 홍두기)이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회 포스코봉사단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를 책임지는 교통봉사대로 광양제철소 직원들과 가족들을 주축으로 2013년 6월 창단되어 광양시 선진교통안전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새마을회 포스코봉사단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광양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연을 맺은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대원들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이들은 설을 앞두고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홍두기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며, “이와 함께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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