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90kg과 후원금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백미와 후원금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을 통해 받은 축하 쌀 화환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후원물품은 중마노인복지관 50만 원,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쌀 160kg, 광양YWCA에 30kg씩 각각 전달됐다.
김임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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