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은 봄을 맞아 지난 2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원들이 함께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노인일자리,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에 배치된 1,622여 개 화분에 팬지, 비올라, 금잔화, 데이지, 석죽, 피튜니아 웨이브 등 봄꽃 4만7,780본을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아름다운 광영동 만들기를 위해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동네 속 형형색색 봄꽃을 보며 추위에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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