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73 청우회(회장 김선홍)가 1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나눔 기금으로 마련된 이 라면은 식사가 힘든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 73 청우회 김선홍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양 73 청우회는 광양지역 1973년생들로 회원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한부모가정 주택 개보수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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