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은 지난 8일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을 위해 참여마을 대표자와 간담회 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나 섰다. 중마동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작년 3월 사업대상지구 로 선정된 6개 마을과 지난달에 선정 된 6개 마을 대표가 전원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열띤 의지를 보였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은 전라남도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고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매년 도내 1,000개 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도 비 40%, 시비 60%이다. 사업은 마을 입구 생활·영농쓰레 기 수거, 처리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 분야와 꽃길, 꽃동산 조성과 벽화 그 리기 등 경관개선 분야로 이뤄지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 매년 3 백만 원씩 3년간 총 9백만 원의 사업 비를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 중마동은 이 사업과 관련 해 많은 주민의 사업 참여 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행 정 지원을 통해 10월에 예 정된 전라남도 종합평가에 서 우수마을과 우수시군으 로 선정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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