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재 광양시장 예 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용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광 양시는 인구 16만명의 도시로 예산 은 1조원대가 넘는 잠재력 높은 도시 이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도시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어 보인 다”며,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한 문화 도시 광양, 내 삶이 더 행복한 행복도 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재 후보는 이날 자신의 10대 주요공약으로 ▲미래 100년을 책임 질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5개(광양 읍·봉강·옥룡, 중마권, 광영·옥 곡, 진상·진월·다압, 구봉산권)권 역 생활권역별 센트럴 파크 조성 ▲ 품격을 갖춘 교육과 문화·예술 도시 조성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 시 건설 ▲백운산 복합문화공간 5대 (치유, 체험, 힐링, 산림, 문화) 프로젝 트 추진 ▲소상공인 중심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시립 재활 의료센터 설립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 스 확대 ▲숲과 철, 물이 조화로운 그 린 환경 플랫폼 도시 조성 ▲광양제 철소 단지내 금호·백운 주택단지 이 전 ▲도전과 혁신 창의 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축전을 통해 “전남과 광양을 위해 헌 신해 온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땀방울을 광양시민들께서 받아주셨 으면 좋겠다”며, 이용재 후보의 명예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애인 대표 유 원숙씨, 다문화가정 여성대표 차여정 씨, 여성청년대표 조선경씨 등이 시 민축사를 통해 이용재 후보의 건승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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