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 현복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 장 연석회의를 열어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 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소장의 시정 주요 당면 사항 전달과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 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논 의와 업무협조 순으로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건 조하고 맑은 날씨로 입산객이 산을 많이 찾는 요즘 산불 발생 위험도 커 지고 있어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18 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체육공원이나 둘레 길을 찾아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 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상태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읍면동은 시정의 밑바 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 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 달하면서 시책을 일선 행정에 반영하 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 다”고 덧붙였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