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광양청년꿈터 내 ‘청 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 한다.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 개설 은 ‘광양시 청년지원기관 실무협의 회’에서 기관별 협업사업으로 논의된 사항이다. 광양시와 광양고용센터는 오는 28 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월 둘째·넷 째 주 목요일 14~17시에 운영하기 로 세부 추진일정을 협의했다.

광양고용센터에서 광양청년꿈터 로 상담사를 파견해 ‘일자리 상담실’ 에서 취업·일자리 상담과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의 안내를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이 필요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 상담시간에 청년꿈터를 방문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청년 센터를 찾는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간 협업 모델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 거점센터인 ‘잡스퀘 어’에서도 오는 28일 광양청년꿈터 에서 공기업 재직자와 구직자를 모 아 취업현장 토크 콘서트를 함께 개 최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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