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제 경관숲 조감도.

광양시가 생활권 주변 기후변화 대 응과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 을 위해 봉강 백운제 일원(2만㎡)에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숲을 이달 말 착공해 7월 초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숲은 사 계절 푸르른 정적인 숲속산책길, 산 책로 사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숲속 쉼터, 물에 비치는 반짝이는 잔물결 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인 윤슬마 루, 가을을 느끼며 낙엽 사이로 걷는 은행안길 등 테마별로 구성한다.

시는 산책로를 정비하고 가시나무, 홍가시, 삼색버드나무, 삼색조팝나 무, 남천 등 교·관목 1,112주를 식 재하며 전망대, 앉음벽, 흙·쇄석· 판석 포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봉강 백운제 주변에 경관숲 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 는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또,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제 공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등 전문인력 을 배치해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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