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의원)가 24일, 광양선거사무소에서 광양시장후보 연석회의와 고문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시장후보가 회의를 하고 이어 11시 30분에는 7인 고문단도 함께하는 연석회의가 이어졌다.
서동용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정신에 따라 경선 후 원팀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여기에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시장후보와 고문단 모두 이에 동의하며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원팀플레이를 할 것에 합의했다. 나아가 시장후보들의 클린서약만이 아니라 각 시장후보가 지명하는 주요관계자 10명, 총 30명이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선 후 재난지원금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께 제시해야 하는 필요성에도 모두 공감하며 논의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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