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날 기념 간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2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뜻깊은 어린이날로 기억되도록, 지역 내 2개 업체와 후원물품을 연계해 치킨과 피자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 11명이 직접 배달했다.
행사를 후원한 (주)매니지환경 허남수 대표와 난타피자 창덕점 이평숙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어린이날 간식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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