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청년회가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봉강초 학생들에게 햄버거 120개를 전달했다.
최인철 봉강면 청년회장은 “봉강초 후배들의 꿈을 응원해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철 봉강면장은 “매번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봉강면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과 백미 후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강면 전 세대에 사랑 나눔 정(情) 꾸러미를 전달하고 봉강면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