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청년 취업을 함께 고민하고자 고용노동부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지난 4월부터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상담일에 직접 방문해 상담받으면 된다.
5월에는 12, 26일 14~17시(2회) 운영하며, 1인당 20여 분 정도 전문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달 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대기 없이 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상담을 진행한 광양고용센터 상담사는 “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청년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화 후 기본정보를 파악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며,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했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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