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은 지난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마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영동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작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개 마을과 올해 선정된 3개 마을 대표가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열띤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2년차 마을과 신규마을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다짐했다. 
‘청정정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꽃밭 조성,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주민이 직접 기획·준비·실행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마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매년 3백만 원씩 3년간 총 9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