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오민영)가 학교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길용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의원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의 실습실 증축을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지난 3월에는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학생 기숙사 냉난방시설 및 비품 교체·음악실 리모델링·교실 비디오 프로젝트 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직후 전라남도교육청에 해당 사업의 시급성을 전하고 신속한 예산 지원을 요구해 1억 1,800만원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 냈다.
김길용 의원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전국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영 마이스터 육성의 요람으로 대한민국 항만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 배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에 못지않게 전라남도·도교육청·광양시의 보다 체계적이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초·중·고 학교 탈의실 설치 확대, 결식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단가 인상 등을 주도했으며, 권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 인력 및 기능 보강을 촉구했다.
또, 광양 진월초·중 미래형통합학교 및 성황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지원, 제철초·제철남초 재정결여보조금 지원 확대, 광영중 인조잔디장 조성을 비롯한 광양지역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전남과 광양의 교육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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