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뮤지컬 공연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중마도서관 파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애초 ‘알라딘’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극단 사정으로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중마도서관 파티’로 변경됐다. 
공연은 신데렐라, 야수, 라푼젤 등 유명 캐릭터가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 동화 같은 무대, 유쾌한 줄거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춤과 노래를 따라하며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진행한 키즈랩극단은 공연 후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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