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승호)가 1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90만 원 상당의 라면 8박스와 백미10kg 18포를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지사 직원들이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적립한 성금으로 준비했으며, 생필품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미와 라면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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