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1명, 진보당이 1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번으로 김정임(66세) 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2번으로 박문섭(53세) (현)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을, 3번으로 박옥희 (61세) 현)전남의용소방대 여성회장을 추전했다.
국민의힘은 박원화(52세) (현)광양행복노인재가센터장을 추천했으며, 진보당은 소대순(63세) 전)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 여성분회장을 추천했다.
비례대표 광양시의원은 2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특정 정당이 75%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2자리 모두를 독식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자를 독식하지 못할 경우 남은 한자리를 어느 당 추천후보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도 이번 선거의 관전거리다.
한편, 비례대표 후보 중 김정임 후보가 27억6,7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박문섭 후보는 3억3,839만원을, 박옥희 후보는 9억1,457만원을 신고했다.
박원화 후보는 -9,168만원을 신고했으며, 소대순 후보는 1억2,633만원을 신고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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