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행정
힐링과 감성, 놀이가 있는 휴양공간 조성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양재생 기자  |  ttext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19  09:30: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공원 기본시설인 휴양 및 운동시설만 갖춰져 있던 배알도 수변 공원이 힐링과 감성, 놀이가 있는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16일 광양시청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알도 수변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려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종합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배알도 수변 공원은 광양 유일의 해수욕장이었으나 폐장되어 현재 공원으로 이용 되고 있다. 하지만 주말 무료 캠핑 이용객들에 의해 시설이 파손되고 노후화돼 공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는 과거 광양의 유일한 해수욕장이었던 배알도 수변공원을 공원녹지 및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배알도 섬 정원 등과 연계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용역사는 배알도 수변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공원조성 및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배알도 수변공원은 모두에게 열린 배알도 광장 존, 휴식을 선물하는 힐링 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플레이 존, 시각적으로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히어로즈 존 등 4개의 테마로 조성된다.
배알도 광장 존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 존은 기존 캠핑장에 노지 캠프장을 더하고 주변 생태와 어우러지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오래 머물며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플레이 존은 그린루프, 타임러너, 분수대, 생태놀이터 등 다이내믹한 창의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도전을 이끄는 특별공간으로 꾸며진다.
히어로즈 존은 이색적인 조형물과 향기로운 수국정원 등을 조성해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을 연출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지만 관계부서의 여러 의견이 나왔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수변공원을 가보면 화장실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동식 화장실이 아닌 고정식 화장실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또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BF인증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한용 공원조성팀장은 “공원은 일반적으로 공원과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맞는데 어느 부분은 관광과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앞으로 공원 관리에 있어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광과 관계자는 “사실 여러 차례 의견조율을 가진 부분으로 근린공원을 공원과에서 관리하는 것이 맞지만 당초 데크시설과 집라인 설치에 관한 사업을 관광과에서 진행하다 보니 관광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며 “향후 위탁자를 따로 구성해 관리해 나갈 생각”이라고 답했다.
윤동근 경관조명팀장은 “무엇보다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보안등을 설치하는데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히어로즈 공원 명칭에 대해 지적했다. ‘히어로즈’라는 말이 외래어로 광양을 대표하는 공원이름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
김성수 관광과장은 “히어로즈 명칭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어 향후 명칭 공모를 통해 배알도 수변공원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이름을 확정하고 브랜딩해 광양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비를 조금 더 투자하더라고 효과를 더 끄집어 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맞다”며,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어 투자할 수 있을 때 투자를 해 달라”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배알도 수변공원이 망덕포구 관광 명소화 사업,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연계 공간으로 배알도 별 헤는 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낼수 있기를 기대한다. 따라서 이날 나온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안을 마무리하지 않고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6월 말까지 보안한 후 7월 2일 확정할 계획이다.

 양재생기자


양재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획특집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길
전남 광양시 사동로 2  |  대표전화 : 061-791-091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00181호  |  발행인 : 황망기  |  편집인 : 황망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망기
Copyright © 2013 광양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