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무궁화동산 옆 공한지에 꽃양귀비가 활짝 펴 시민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금호동은 무궁화동산 옆 공한지 3,700㎡ 면적에 지난해 11월 꽃양귀비 씨를 파종하고 물주기, 거름주기, 잡초 제거 등 꾸준히 관리해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했다. 이달초부터 한두 송이씩 피기 시작한 꽃이 지금은 붉게 만개해 연인, 가족의 나들이 및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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