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1-가), 정구호(1-나), 김성희(1-다), 진보당 백성호(4), 무소속 정민기(5) 후보가 출마했다.
김보라 후보는 “광양이 ‘평생 머물러 살고 싶은 재밌는 도시,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도전하는 광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청년들과 여성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모아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월별 의정활동 보고, 온,오프라인 쌍방향 토론회(공청회) 개최, 시의회 내 미디어팀 신설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창출,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및 우회전 신호등 도입, 어린이 안심존 확대, 우리동네 심리상담소, 열린화장실 확대, 쉼터 및 공유공간(부엌,동아리방 등) 확대도 약속했다.
정구호 후보는 “제2의 고향으로 정착한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기에 상생하는 광양을 만들고자 시의원에 출마했다. 지역 현안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언제나 지역사회와 우리 지역 주민이 최우선하는데 앞장서는 시의원이 되겠다”며,‘영유아놀이쉼터’를 조성하여 △장난감대여 △놀이공간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춰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마동근린공원과 마동유원지 둘레길 정비, 덕진봄아파트와 마동유원지 사이에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육교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윤수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배우고 몸으로 체험하고 했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광양시의 성장과 발전하는 변화의 동력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고자 한다”며, 시민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주차장 확대, 반려동물 공원 조성, 태인해상공원 브릿지 개설, 도심 환경에 적합한 가로수 교체,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어린이집, 학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방충망 설치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통합보훈회관 신축과 시민 건강 걷기 지원도 약속했다.
송재천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역량을 발휘하여 동북아 물류 중심 광양항을 발전시키고 경제중심지역 마동,골약,금호,태인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증명하고, 탁상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정당이 아닌 능력으로 다시 한 번 열심히 뛰겠다”며, 마동 어린이 도서관 건립 추진 및 유휴학교 용지 활용 주민복지공간 조성, 광양항 배후단지 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금호동 주택단지 재건축을 검토해 추진하고, 태인보도교(태인-금호) 건설과 배알도수변공원 활성화 및 명품 공원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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