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용식(1-가), 서영배(1-나), 김성희(1-다), 진보당 백성호(4), 무소속 정민기(5) 후보가 출마했다.
신용식 후보는 “다양한 지역민의 단합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광양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시의원이 되겠다”며, 시민1인1악기 배우기 교육비 지원, 장애 예술인 문화 활동 지원 강화 및 발달 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 여성암 부인병 조기 검진/치료비 지원 확대, 20~30대 경력단절여성 건강검진비용 5만원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후보는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 지원 확대와 소상공인 위기 가정 지원, 주택, 상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빈 건물을 활용한 공유 오피스텔 도입, 청년, 전업주부, 장년층에 대한 창업공간 지원, 반려동물보호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애견파크 활성화 정비, 광양시 신규등록차량 소화기 지급 등도 약속했다.
서영배 후보는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을 통하여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한다. 시민의 입장에서 늘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학모모 부담 경감을 위한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방과 후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파트 공동볼봄센터 설치 지원, 중동 근린공원 야간경관 조성 및 시설 확충으로 테마가 있는 중동 근린공원 경관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이용객 증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중마노인복지관 증축과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 확충 및 놀이시설 확대도 약속했다.
“여성 일꾼의 힘을 보여 드리겠다”는 김성희 후보는 “주부의 마음, 엄마의 마음으로 시의원으로 축적해온 경험, 소통과 화합하는 능력으로 시민들의 민원창구가 되겠다”며, 보육하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육아보육센터 운영 활성화,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와 초등학생 구강질환 예방진료비 지원, 어르신 무료급식과 점심배달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교육복지 지원금과 학생 방과후 활동지원금 지원, 국립해양항만산업관 유치, 파크골프장 조성, 중마동 스마트시티사업 추진,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을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성호 후보는 “언제나 노동자 서민의 편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광양시민의 땀이 빛나도록 오늘보다 더 나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비정규직지원센터 설립, 농어민 공익수당 두배로 인상, 아동수당 지급대상 12세까지 확대, 청소년수당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 후보는 청년구직자 고용촉진금도 2배로 늘리고, 공영 예식장 건립과 예식비 지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어린이 등하교 안심 승하차장 건설도 약속했다.
정민기 후보는  “광양시는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질좋은 일자리 부족과 대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만 생각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민들을 섬기겠다”며, 청년일자리 지역 할당제 도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50% 확대, 장애인 문화탐방 프로그램 지원 및 1인 가구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센터 설립과 다문화 가족 쉼터 조성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