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철수(1-가), 서영배(1-나), 진수화(1-다), 무소속 조현옥(4), 무소속 빈정화(5), 이철재(6) 후보가 출마했다.
박철수 후보는 “기존의 정치틀을 바꾸겠다. 자리만 지키는 시의원이 아니라 주민 곁을 지키는 시원이 되겠다”며, 금호대교 AI 신호등 조기설치로 출퇴근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간낭비와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 공중건강을 개선하겠다“고 말한다.
박 후보는 임산부 100원 택시사업으로 저출산 시대에 걸맞게 임산부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중동 커뮤니센터에서 와우지구로 이어지는 도로를 광영까지 잇는 터널 건설, 공용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옥곡5일시장 주차장 증축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영배 후보는 지역별 공약과 공통공약을 제시하고 있는데, 공통공약으로 농어민공익수당을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소방도로의 단계적 신설 및 개선, 6.25참전 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지급, 농기계 종류별 종합보험 확대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봉강 옥룡 진상면사무소 신축, 옥룡~옥곡간 간선도로개설, (구)옥곡역 문화공원조성 △백학동권역-진상-광영 오폐수관 관로 설치 △전어잡이 소리 전수교육관 건립, △신원 고수부지 공원조성, △광영시장 리뉴얼 및 환경정비 등을 지역공약으로 내놓았다.
진수화 후보는 “지역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찾아내서 해결하기 위한 일꾼으로 밤과 낮이 따로 없는 날들로 살겠다. 변함없이 주민을 섬기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진정한 머슴이 되겠다”며, 맞춤형 소득작목 실증시범포장과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 운영으로 새 소득작목 육성 실증 시험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진 후보는 4대 계곡 지구단위 계획 추진과 농촌지역 각 마을 CCTV(도난방지용)설치, 생활임금제 도입과 확대, 매실농가 농약 공동살포 추진, 농촌지역 오·폐수처리시설 설치도 약속했다.
조현옥 후보는 공보를 통해 농촌마을 어르신 물리치료비무료화 추진, 시립요양원 확충, 시립장례식장 건립, 봉강입구~성불사간 지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선형 개량, 옥룡면민광장 조성(추동마을 하천섬), 수어천 양둑 꽃길 조성과 갈대밭 활용 나무데크 둘레길로 생태하천 조성, 진월 아동~하동간 남해고속도로 폐교량 개통 추진, 섬진강변 프랑스풍 프로방스 마을, 팬션단지, 전원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빈정화 후보는 “도시 농촌간 상생과 균형 발전을 위한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과 농촌의 정주환경 개선으로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원 확대에 주력 하겠다“며, 친환경 농업육성,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와 농촌의 주거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빈후보는 농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귀촌 지원센터 건립 및 귀농.귀촌인 지원확대, 로컬푸드를 이용한 관내 생산 농산물 판매 의무화, 광영동 상가지역 주차장 확보, 구도심 공동주택 및 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지원도 약속했다.
이철재 후보는 공보를 통해 광양 시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광양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책임질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미래 먹거리 사업 기반 구축,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병역명문가(3대) 명예 선양식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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