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을 지역구로 하는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회기(1-가), 최대원(1-나), 안영헌(1-다), 진보당 이경근(4), 무소속 박노신(5), 이형선(6) 후보가 출마했다.
정회기 후보는 “광양문화원 광양학연구소 소장을 하면서 광양의 정체성 연구,시민 자긍심 고취, 시민들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우리 읍내 원도심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을 준비했다”며, 핵심공약으로 화신문화광장 복원, 동화마을 조성, 상설시장 재정비, 공적 공간의 야간 주민사용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청소차의 친환경차량 교체, 아파트 밀집지역 주차장 확충, 청년육성사업 확대도 약속했다.
최대원 후보는 “광양읍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을에 꼭 필요한 주민 편익 시설 확충과 더불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마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핵심공약으로 용강리, 덕례리에 읍사무소 출장소, 공용목욕탕, 문화시설, 체육시설, 아동교육 등 주민복합편의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도시 계획도로 추진과 동,서천 가족 힐링공간 조성도 약속했다.
안영헌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권에서 끊임없이 함께 외쳐줄 그런 시의원이 되겠다. 시대의 요구에 맞게 광양을 제도적 보편복지시대로 이끌 그런 시의원, 광양의 발전을 위한 여러 비전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마련해 제시하고 또 결과를 내는 그런 시의원이 되겠다”며, 핵심공약으로 초중고 어학연수 무료, 덕례리공공도서관 건립, 용강리체육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스무살진로장학금 지원과 전시민생일상품권 지급도 약속했다.
진보당 이경근 후보는 “민들레처럼!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겠다. 광양 무상급식 운동본부 공동 본부장을 맡아 서명운동을 하였으며, 뜻을 모은 광양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서명으로 ‘시’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전남 농민수당 조례제정 운동에 앞장섰다”며, 모든 노동자의 노동3권,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광양시 임대아파트 문제 적극해결, 광양의료원/아동병원 건립 추진, 동천 가족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소속 박노신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목성, 용강, 덕례지역에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동서천에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다가올 4년은 우리지역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로 지역출신 시의원의 역량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 절대 필요한 시기”라며, 광양읍권10만도시 정주기반구축으로 인구유입, 동서천생태공원화 및 시민휴식공간 조성, 청년의 관내기업 취업과 창업지원 대폭확대, 농어민공익수당 상향지원, 덕례중학교 조기개교를 약속했다.
이형선 후보는 “시의원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 시민의 불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핵심공약으로 광양읍의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갖춘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과 근린공원 정비, 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와 지역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 확대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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