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서은수)직원 80여명이 31일,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다압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대상 농가는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을 우선하여 최종 5농가를 선정했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은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역본부는 3일에는 진상면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매실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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