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31일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분야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은 관광․레저산업, 수소산업, 데이터산업, 신산업 발굴 등으로 신산업 투자유치 분야를 구분하고, 전략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산업별 전문가 13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정책 동향, 지역 인재 양성, 입주기업 지원 강화, 신산업 분야 글로벌 투자유치활동 전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광양만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송상락 청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새로운 미래 산업과 생태계 구축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광양만권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화학, 외자유치, 소재부품 등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자문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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