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 필요성 각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인식변화 홍보를 위해 8일 아침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는 환경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환경교육주간으로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정체성 확립 및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지역-민간-학교 종사자들 간 교류·공유·협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운영된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