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신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이 15일 준공됐다.
신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6년에 설치해 다압면 내압과 외압마을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해 왔으며, 시설이 노후화돼 안정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총사업비 7억 8,300만 원을 확보해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준공했다.
준공에 따라 최신 하수처리 공법으로 더 깨끗한 처리수를 방류해 섬진강 수질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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