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웰(이사장 이재열)이 포스코 복지센터 대식당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요리강습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행사는 ‘포스웰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요리를 배우며,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웰 임직원이 진행한 요리강습에는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10세대가 참여하여 음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 증진하는 푸드테라피 강의부터 소갈비찜, 짜장떡볶이 등 요리 수업 순서로 진행되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포장하여 가족과 함께 먹도록 하여 가족기능 강화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포스웰 임직원은 “포스웰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스웰 기업 성격에 맞는 요리 강습 및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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