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2022년 포스코그룹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기간을 맞이해 지난 17일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광양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이다.
포스코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6월 중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전 세계 53개국 6만 3천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특별 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 기간에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핸드레일 설치, 벽지, 장판 교체, 전기공사(전등, 스위치, 콘센트 교체)를 진행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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