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경제청 2019 외국인투자주간 투자유치활동 전개

2019-11-07     황망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외국인 투자 주간’에 참가해 광양항 배후단지와 경제자유구역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Connect Korea Connect Global’을 주제로 외국 기업 및 투자자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 대상으로 1대1 투자유치 상담회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2개년 연속으로 100% 외국인 투자 지분을 가진 순수 외투기업을 유치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양항 배후단지만의 저렴한 임대료, 관세 감면 및 각종 세제 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외국인 투자 유치의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살려 투자 유망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도 이 행사에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FEZ 포럼’과 연계한 외국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온라인 사전매칭을 통해 선정된 관심투자가를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 5일에는 경제단체 주관행사인 ‘한-모나코 경제포럼 및 B2B 미팅행사“와 연계해 외국기업인 대상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