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이 별관 리모델링 공사 중에도 시민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 대출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중이다.중앙도서관은 2021년 생활 SOC 사업인 별관 리모델링 공사(국비 4억원, 시비 6억원)와 2022년 탄소중립 지원사업인 창호 교체 공사(국비 1억3천만원, 시비 1억3천만원)를 6~9월 시행 중이며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시민들이 오랜 시간 도서관에 머물며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음악 자료실, 다목적 강연장, 청소년 쉼터, 향토자료 코너, 카페형 자료실
용강도서관이 지난 8일 교육 분야 전문가인 심정섭 작가를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4차 특강을 실시했다.강연은 ‘우리 아이를 위한 더 나은 교육’을 주제로 입시 공부를 넘어 평생 공부를 결정짓는 ‘공부 그릇’을 키우기 위한 가정 중심의 교육법을 전달했다.심 작가는 강연에서 공부 그릇은 크게 3가지로 △건강하고 지구력 있는 ‘몸’ △편안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 △깊이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머리다’며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공부 그릇은 학교나 학원이 아닌 가정에서 길러진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어릴 때부터 문제집을 푸
중마도서관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 인문학을 만나다’ 특강을 연다.이번 강연은 8월3일 박민우 작가의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나라 태국’, 8월6일 허준성 작가의 ‘제주 토속 음식 인문학 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태국강연을 맡은 박민우 작가는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전 3권), 「입 짧은 여행작가의 방콕 한 끼」 등 다수 여행 관련도서를 편찬했고 세계여행 대표 TV 프로그램 ‘EBS 세계테마기행 -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얀마, 라오스, 메콩강, 보르네오’ 편에 출연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주최한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가 두 달여 동안 진행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한 이번 공연은 총 26회기를 거쳐 57개소 2232명의 원아가 관람했다.마술쇼, 로봇 댄스, 풍선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된 다채로운 퍼포먼스 가운데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출연진과 호흡을 맞춰 참여했다.한 보육교사는 “작년에도 어린이보육재단에서 실시한 공연 덕에 아이들이 행복해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멋진 마술공연 관람을 선물 받으니 감사한 마음이다”며 “관람을 마친 여
광양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물 소중함 포스터’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6월7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공모 결과 저학년 146점, 고학년 358점이 접수됐으며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에서 추천받은 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50점(저학년 25, 고학년 25)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저학년에서는 △대상 구루미(광양제철남초) △최우수상 김서아(광양중마초), 추승찬(광양제철남초) △우수상 조수빈(광양백운초), 문시은(광양
(재)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창의력을 키우고 재밌게 놀며 배우는 ‘DIY 로봇키트를 활용한 어린이 코딩교실’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어린이 코딩교실은 지역 내 7세 아동과 보호자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6회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어린이와 보호자의 1:1 매칭교육으로 총 2차시에 걸쳐 자녀와 부모가 함께 1차시 조립, 2차시 코딩으로 운영돼 학부모 또한 만족도가 높았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하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문화체험 여건 조성을 위해 IT 기술과 책이 융합된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확산하는 사업이다.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메이커 강사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자체적인 운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 재료비·강사활동비, 전문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에 모
광양시가 환경부 지원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시설물 내 오염물질 확인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서 놀이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해당한다.시는 이달 중 지역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집 벽체, 바닥에 사용되는 도료와 마감재, 실외 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 등을 점검한다.또한 실내공기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측정해 중금속 같은 오염물질이 환경안전 관리기준 이내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한다.지도점검 결과, 부적합한 시설은 시설 개선과 기준 준수 명령을 통해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11일 마로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 ‘푸른 별 지구 지키기’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모래한줌의 김소희 작가는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라는 환경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전달했다.이어 ‘소라게의 집 자랑’, ‘푸른 별 지구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등 해양 쓰레기 처리와 환경 보호에 대해 아이들이 고민하고 실천방법을 스스
광양희망도서관이 지역 내 중학교 3개소(광양여중, 광양중, 광양용강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가온 미래, □□라는 문을 열면 우리가 만나게 될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마주할 세상을 사회, 환경, 과학기술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15회로 6월 광양여자중학교에서 사회 분야 강연 5회, 8월 광양중학교에서 환경 분야 강연 5회,
중마도서관이 오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로 탐색 3기 ‘진로직업 탐구생활’을 운영한다.3기 프로그램의 1강은 진로 탐구생활로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의 저자로 現 장충중학교 진로교육 부장이자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위원인 김원배 작가가 초청됐다.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올바른 학습 습관과 진로 독서법을 배울 예정이다.2강은 직업 탐구생활로 ICT 산업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직업 변화를 연구하는 신지나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도서인 「빅데이터로 직업을 고
희망도서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떴다! 무지개’ 공연을 지난달 27일 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떴다! 무지개’는 할머니, 할아버지로 구성된 ‘무지개동아리’가 희망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매월 1회씩 전래동화 동극과 악기 연주, 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작은 별’, ‘사과 같은 내 얼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오카리나 연주로 들려준 뒤 「인터넷에 빠진 병아리」 그림책 읽어주기,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는 전래동화 동극 ‘늑대야, 우리랑 놀자’ 공연으로 이어졌다.마지막 순서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역 내 어린이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20일 오전, 오후 총 10회에 걸쳐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대강당에서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를 실시했다.본 공연은 사전예약 기준 보육시설 55개소, 약 2100여 명의 누리과정 만 3~5세 유아가 대상이다.이번 공연에서 아이들은 직접 마술사와 호흡을 맞춰 물체 변신 마법과 하늘로 몸이 떠오르는 공중 부양 마술을 체험했으며 마술사가 손으로 만드는 풍선아트를 구경하며 풍선으로 만든 꽃, 동물 인형 등을 선물로 받았다.음악에 맞춰 로봇이 추는
시립도서관이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도서 「내 이름을 들려줄게」의 저자 조연화 작가를 초청해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을 연다.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민 한 책 읽기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연계시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도시와 어촌 농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곳에 산다”고 자신을 소개한
희망도서관이 지난 23일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의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독서 봉사활동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주관처를 모집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희망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희망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50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봉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4개소 1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아빠의 구름 사탕’ 공연을 추진한다.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조기 흡연을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사업’을 진행한다.흡연예방 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 손 인형을 접목해 아빠가 가족과의 금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체력 저하로 체육대회 달리기에서 낭패를 보고 금연을 결심하는 내용이다.어린이들은 공연 내내 인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광양여고 EDM 학습 동아리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함께하는 아이러브멘토링을 운영한다.드림스타트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멘토링은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자원봉사자의 1:1 결연 후 월 2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부족한 교과 학습과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광양읍 희망도서관 3층 배움교실에서 자원봉사자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멘토를 대상으로 한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연계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세, 역할 등 기본 소양과 드림스타트와 멘토링 사업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19일부터 다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시설이 취약한 읍·면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전문 인력과 진료 장비를 갖춘 구강 이동 진료버스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건강 실태조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초등학교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각 학년에 맞는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어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
광양시가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오는 6월17일까지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아동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로 진행되며, 광양시 거주 만 18세 미만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공모기간에 이메일, 우편·방문 접수 중 선택해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정책 제안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정책 제안은 시 자체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개 제안(최우수상 1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9~13일 센터 등록 어린이 3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사냥꾼에게 속은 튼튼대장 호랑이!’를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식약처 어린이 식생활 행동 변화를 위한 ‘손 씻기, 음식 남김 감소, 편식 예방’의 내용으로 구성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에 접목해 지역 내 어린이의 위생습관과 식습관을 효과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진행 외에도 영양 및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