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행복한 꿈나무 축구교실 재능봉사단(단장 최용호)'이 백운그린랜드 풋살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축구교실을 진행한 봉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기존의 획일적인 봉사를 넘어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사를 펼치자는 목표로 지난 2020년에 창단한 후 지금까지 지역 배려계층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광양제철소 축구동호인들이 주축이 된 재능봉사단원들은 자신의 축구
심정애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장과 장순덕 다압면한여농회장, 조지원 다사마을부녀회장, 김영화 소학정마을부녀회장, 중마동에 거주하는 정미인씨 등 5명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 심정애 회장은 “후원금은 23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중 광양 매화문화관 옆에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라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제2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마련한 이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그린랜드 야외무대에서 ‘‘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봉사자의 1대1 매칭 마라톤이 진행됐다.행사 당일 우천으로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희망자들은 백운그린랜드와 금호 해안 길을 따라 마라톤을 완주했다.행사에는 공연 봉사, 개인 자원봉사, 기업 후원 등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다.포스코휴먼스,
광양경찰서가 2000만원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직원 A씨에게 지난 24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경찰에 따르면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직원 A씨는 지난 4월 17일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27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10시경 농협을 방문해 “자녀가 급하게 돈이 필요해 고액을 송금해야 한다”고 A씨에게 송금을 의뢰했다. 그러나, 입금자명이 영문이었고, 계좌 또한 수상히 여겨 A씨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자녀로부터 문자메세지가 왔다”기에 문자메세지를 확인한 결과 보이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가 지난 24일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내 취약계층 320가구를 대상으로 광양읍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반찬을 직접 조리 후 전달하는 것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봉사단체들은 2개월에 걸쳐 한달에 한번 40가구에 총 8회(4월~11월) 반찬을 직접 조리 후 전달한다.이번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기자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성경환 광양112자전거봉사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0일 광양시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봉사와 나눔’이라는 고유의 봉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정기적인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여성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와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이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아동은 한부모가정의 다섯번째 자녀(초등 5학년)로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방을 두지 않고 생활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아 공부방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아이의 어머니는 “이런 좋은
광양시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이 사업은 광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다사랑회’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대상자의 생신이 속한 달에 케이크와 밥상,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 사항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프로그램이다.4월 생신을 맞이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은 “자식들이 연락도
옥곡면은 지난 18일 5개 사회단체 회원과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주요 도로변 및 신금공단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옥곡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를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금지구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 5개를 게첨하고, 불법 현수막과 부착
광양읍이 지난 20일 공직자와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덕례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행사에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새마음봉사단, 주담주담, ESG광양선샤인, 밀알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3개 청소구간으로 나누어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농로, 광양보건대 진출입로, 덕례사거리 도로변 등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클린데이 행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연)가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 후 위원회에서 관리하는 꽃동산(동광양그라운드골프장 옆)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중마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사회단체 1동산 가꾸기사업’으로 조성된 꽃동산을 찾은 위원들은 “둘레길을 이용하는 동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예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김재연 위원장은 “예쁜 꽃을 보며 마음에도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신유진 기자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지점장 오재승)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오재승 지점장은 “장애인들의 복지향상 및 여가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헌주 관장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 고객을 위해 뜻깊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전달된 후원금은 가정의 날 행사(어버이날, 어린이날),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훈련생 어울마당에 각각 100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희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광
옥룡면 대방마을에 거주하는 서선우 씨가 광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양봉 사업을 하는 서씨가 벌꿀 판매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서선우씨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서선우 씨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견학 대상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기존에 활용되던 공정설명 영상의 자막 리뉴얼을 진행해 청각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좌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읍 사곡 출신인 하영구 회장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다. 하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응원했다.양재생 기자
포스코가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광양에서도 진행한다. 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도 높였다.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성황수영장동 마당에서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직원소개, 테이프 커팅식, 카페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주차 안내(새마을교통봉사대), 사진 촬영(포스코GRY테크), 풍선아트 설치(하늬바람 풍선아트봉사단) 등을 협조해 안전하게 치러졌다.‘드림카페’는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이 지난 13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1층 강당에서 열렸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7세~14세 장애 가정 아동을 대학생, 성인과 1: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한 멘티의 건강한 양육 환경 형성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7커플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지원, 1박 2일 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멘토로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했다.17일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각각 50명씩, 총 100여 명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양 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철강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한 후 각 사회단체의 교류와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왔다.이번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의 제안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