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고, 2023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YGPA는 여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사내동호회 운영, 문화의 밤, 지역 프로축구단과 연계한 스포츠 저변 확산, 친수 레저 확산을 위한 승선체험 확대,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다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여수산단 입주기업 10개사 대표 및 공장장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논의 및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무 네트위킹을 구축했다. 간담회에서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입주기업의 물량 소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체부두 활용 검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요청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박성현 사장은 “고객최우선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소통채널 정례화를 통해 기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탄소상쇄(carbon offset) 숲은 기업,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造林)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을 재조림함으로써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광양, 포항,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ha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YGPA 대학생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열렸다.항만운영 및 ESG경영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국민의 실질적인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된 이 경진대회는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추진됐다.▲항만에서 추진 가능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여수·광양항 및 지역 특색과 연계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비대면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팀을 선정했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광양항 3-3단계 예정부지를 즉시 개발하고 광양항과 부산항을 잇는 연안항로를 개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7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박상국 물류시스템연구소 대표는 ‘광양항 3-3단계 부지 활용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양항 3-3단계 부지활용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양항 3-3단계 예정지가 컨테이너 터미널로 개발되기 위해 광양항 제4차 무역항 수정 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진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사업 하반기 교육 수료생 50명 중 4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양시는 올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분야 인력 100명을 양성했다. 내년에는 교육생을 125명으로 확대해 양성할 계획이다.‘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은 광양시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하는 사업으로, 광양시·고용노동부·전라남도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지난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생산한다.피앤오케미칼은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 OCI 김유신 사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준공한 공장은 전기차 약 30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 5천톤 생산할 수 있다.피치는 석탄이나 석유 정제시 발생하는 콜타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1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물류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학계 및 기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물류 및 항만 분야 전문가들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내외 컨부두 신규 개장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에 대한 대처방안 및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이차전지 및 화학․소재부품 관련 고부가가치 제조기업 유치 및 앵커․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여수광양항 유관기관의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과 국내․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GFEZ 인지도 제고 및 홍보 방안 발굴을 위한 ‘23년 하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계, 언론계, 입주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광양경제청의 주요 홍보정책 추진상황을 청취하였으며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등을 제안했다.자문위원들은 광양만권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기획하고, 국·내외 대규모 전시회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 사회에 GFEZ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광양만권의 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70여 년간 3대째 유리 제조업을 가업으로 이어온 중소기업이 광양에 둥지를 틀었다.지난 해 6월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광글라스가 ㈜대신안전유리를 신규 설립하여 안전유리 및 건축용 유리 제조공장을 황금산업단지에 건축하고, 지난 15일 공장 준공식을 가진 것.성광글라스(대표 오상철)는 산업용 초정밀 특수 유리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이 회사는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특수 유리 및 초정밀 유리 분야의 첨단 가공 설비를 비롯하여 수년간의 생산 노하우와 품질관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전기,
광양제철소가 지난 8월 31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한 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는 제철소 각 부서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출해낸 개선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한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술교류의 장이다.광양제철소는 엔지니어들에게 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올해 컨퍼런스는 ‘기술본위의 광양제철소 구현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소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가 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원격자율점검 모바일로봇 기술 사전검증에 성공했다.기술 사전검증은 제품, 기술, 정보 시스템 등이 조직의 특수 문제 해결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과정이다.포스코홀딩스와 LG전자는 지난 5월,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 공장 지하전기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무인 화재감시 및 전력설비 원격진단 모바일로봇 사전검증을 실시했다.제철소 내 지하전기실은 고전압 변압기 및 케이블 등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상 대상’에서 치안 거버넌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10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모든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치안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보호,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3개 부문에서 범죄예방에 공헌한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공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안전 공동체의 플랫폼 역할을 실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34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서 여수광양항이 국내 항만 최초이자 세계 유수항만 중 유일하게 ‘환경’과 ‘안전’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됐다.국제항만협회는 세계항만의 지속가능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를 개최한다. 1년간 전체 6개 시상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 70%, 전 세계 일반시민 온라인 평가 30%로 구성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항만을 선정하며,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 기간 하이라이트 행사로 최우수 항만 수상자 발표 및 시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A’ 등급을 받았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코로나19 이후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광양시는 내년 4월까지 실시하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일반현황 기본조사와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소상공인 관련 법률, 정책, 이슈 등을 반영해 지역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표본설문지를 설계하고, 설문지 확정 이전 설문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증을 위해 20개 내외 규모로 파일럿 테스트도 실시한다.일반 현황조사에서는 사업체 형태, 업종, 창업일, 입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제철소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한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광양제철소는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구축하고자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한달여간 진행했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의 적용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등을 선정하고 이날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최우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를 누리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광양시의 노사민정이 제27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인화 광양시장)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의장 김성희)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공동 주관한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는 지난 2일,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장 및 각급의회 의원,
지난 1983년 개소한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개소 40주년을 맞아 설비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신(新)설비인의 탑’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열었다.제막식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손성국 노동조합 대의원, 제철소협의회 설비 부문 박원준 근로자위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며 30년 전 정비인의 자부심을 담아 설비관리센터 앞에 세운 설비인의 탑 우측에 직경 1.5미터, 높이 4미터 규모의 ‘신 설비인의 탑’을 건립했다.신 설비인의 탑은 기존 설비인의 탑 모형을 그대로 가져와 상부에 설비 부문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GFEZ 투자환경 홍보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이번 IKS 2023의 테마는‘한국 첨단산업 우수성과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IKS 2023은 국무총리, 산업부 장관 등의 참석을 비롯해 글로벌 CEO 등 최고의 투자자들을 전세계에서 초청하고 각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 국내 글로벌 앵커기업 등이 참석하는 최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