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과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 광양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가 13일,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및 교구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장난감 및 교구 세척 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장난감 세척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사업비는 총 2,400만원으로 복지재단에 후원해 준 후원자들의 사랑의 손길로 모아진 금액이다. ‘장난감 및 교구 세척·소독 사업’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관내 어린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서강기업(주) 송재욱 상무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55인치 디지털 TV 2대(3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LF스퀘어 경품으로 55인치 디지털 TV를 받은 송 상무는 추가로 1대를 구입해 2대의 TV를 9일 기탁했다.송 상무가 기증한 TV는 노후된 TV를 보유한 중마 노인복지관과 옥곡 노인전문요양원에 각각 전달됐다. 송재욱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과 경품당첨의 행운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금호동(동장 양준석)이 이달부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금호동을 위한 Good-Day’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Good-Day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 학습,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금호․금당어버이집과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3개 시설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동민 전체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금호동은 Good-Day 프로그램을 통해 연 2회 노래, 악기, 무용 등의 공연 봉사를 실시하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동광양 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시계탑 건립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광양 로타리클럽 김 형중 회장님 과 창립30주년 행사 장 귀성 추진위원장은지난 1986년 10월19일 창립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987년 2월 국제로타리 인준을 받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창립이후 동광양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재단에 30만309달러(한화 약 3억7천6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한국 장학 문화 재단에 1억8600만원을, 우광일 전 5지역 대표가 관명 장학금으로 6,100만원을 기탁해 매년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광양시 신임 이·통장 지회장에 진월면 서재삼 씨가 취임했다.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통장 이·취임식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시의회 의장, 광양시 이.통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서재삼 회장은 “광양시의 발전은 이·통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광양발전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이 더욱 열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위상을 세우는 데 밑거름이 되어 드리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서재삼 회장은 또,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325명의 이·통장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시상식 주관을 맡은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은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개선에 기여하고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함께 2010년부터 매년 2월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전년도 한 해 동안 전체 국회의원들의 국회 내 발언을 모니터·분석하여 선정하고 있다.엄밀하고 공정하게 선정된 수상 대상자는 세 항목 모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체 300명 국회의
광양마동초등학교의 유도부 창단에 이어 이제 광양마동 중학교의 유도부 창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는데, 우리 광양시 유도회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지난 10일, 제11대 광양시 유도회장으로 취임한 이윤수 회장은 “엘리트 유도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1989년 동광양시유도회로 출발한 광양시유도회는 1995년 통합 광양시유도회로 출범해 비인기 종목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착
이은미 씨(49)는 벽화를 그린다.길을 가다가 오래되고 낡은 벽이 눈에 들어오면 당장이라도 차에서 내려 벽 상태를 확인하고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마음이 바빠진다.17년째 그림을 그려 온 이 씨는 남농미술대전 입선,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등 개인전을 열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화가이기도 하다.그런 그녀가 본격적으로 벽화 그리기에 나서게 된 건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까 하는 마음으로 어느 시골마을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자식도 없고 하루 종일 혼자 집에서 외로움을 달래는 할머니는 자신
전라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파견할 동남아 1차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23일까지 모집한다.동남아 1차 시장개척단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쿠알라룸푸르는 최근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어서 소비자의 구매력이 크게 상승한 곳으로 특히 소비가 고급화되고, 친환경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자카르타는 세계 할랄식품 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위한 ‘2017년 기업지원 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는 광양경제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전남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의 금리인상 및 보호무역 강화,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 대내외 경기 위축과 내수 시장 감소로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책자금, 기술개발, 판로수출, 인력 고용 등 기
광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528개 중 65.5%에 해당하는 346개 업체를 대상으로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운영한다.‘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과 6급 이상 공무원을 연결시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기업건의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시책이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60개 기업체가 늘어난 346개 업체를 대상으로 6급 이상 공무원 337명을 지정해 추진한다.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시는 어려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1기업 1
광양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청년인턴 53명을 모집한다.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17년도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 기업 공모에서 21개 회사가 신청을 완료해 청년인턴 22명과 정규직 31명을 기업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인턴·정규직으로 선발·채용된 사람과 2·3년차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신청 방법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광양시청 투자유치과(광양시의회동 4층
지역특화 유망 틈새 화종인 알스트로메리아의 일본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광양시는 지난 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수출지원담당자와 전문 수출업체 ㈜제이제이에프, 관내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스트로메리아 수출추진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수출조건, 수출단가 등을 논의했다. 또, 6일에는 일본 화훼시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절화 알스트로메리아 샘플을 일본 화훼시장에 출하했으며, 일본 화훼시장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광양 알스트로메리아가 품질 면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는 수출업체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이에 광양시는 알스트로메리아
설날과 대보름날이 지나고 나니 사방에서 봄기운이 느껴진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국정공백에, 국정농단도 모자라 이제 국민을 농락하려 드는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의 추악한 행동에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 마음은 여전히 겨울에 머문다. AI 여파로 치솟은 계란 값에 서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던 ‘가성비’ 높은 계란은 이제 서민이 장바구니에 쉽게 넣을 수 없는 것이 됐을 만큼 서민들의 삶은 녹록치 않다. 이렇듯 살기가 어려우니 최근 생계형 범죄와 유사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설 연휴가 끝난 지난 2일 낮, 중마동의 한 복사기 대리점이
광양시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2017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간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소해 나가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마을의 자원 발굴, 주민의 복지증진, 문화‧예술 발굴 등 프로그램 운영 부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및 공간조성 사업 등이다.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광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공급업체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시 공무원과 교육청 직원 및 학부모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급식시설 및 공급업체의 위생실태와 친환경농산물 재배현장의 청결상태, 지역 친환경농산물 사용 여부, 식자재 적정량 구매 여부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도 실시됐다.또, 학교급식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현직 시의원의 고리사채 의혹과 관련, 지역 시민단체들이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광양시의회 A의원이 법적기준치를 훨씬 상회하는 연 48%라는 이자를 받은 혐의로 사법당국의 내사와 함께 이에 대한 언론의 집중보도로 광양시민들을 참담하게 만들고 있다”며, “유급제인 지방의원의 신분은 시민의 아픔과 필요를 가장 먼저 살피고 보듬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 이율을 초과하는 고금리 이자를 받은 사실은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의원들과 유권자들을 모욕하는 행위
실뱀장어 불법어업 근절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섬진강 및 연안주변을 대상으로 불법포획 집중단속이 실시된다.자연산 실뱀장어는 올해 2월 기준 마리당 2,500원, 3~4월에는 3,000원으로 예상되는 등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일부 어업인들이 불법어업을 일삼고 있다.광양시는 2월~5월까지 전라남도, 하동군, 광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포획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해당 읍․면․동장과 현지 어촌계장,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관할지선 어업인 중에 불법포획시설 설치자가 없도록 예찰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어업구역을 관
지난 2013년 3월 민원이 제기된 지 4년 만에 진상면 수어천(청암뜰)에 발생한 염수피해 해소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광양시는 지난 해 말 진상 수어천(청암뜰)의 ‘농경지 염수피해 학술조사용역’과 ‘지반조사용역’을 각각 완료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 수자원공사가 사업을 분담해 처리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염수침투를 직접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49억 원을 들여 수어천 제방을 따라 차수벽 1km를 설치한다. 전남도는 오는 5월 중 차수벽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광양시는 예산 7억 원을 확보해 농업용수 및 청
광양지역에서 야생조류의 폐사체가 발견되고, 농가에서 기르던 토종닭이 폐사했지만 조사 결과 AI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7일 오후 5시께 진상면 수어천에서 철새인 흰빰검둥오리의 폐사체가 발견됐다.시는 폐사체에 대한 자체 AI간이키트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그러나, 국립환경과학원 분석 결과 지난 6일, 음성으로 최종 판명됐다.야생 조류에 이어 지난 7일에는 봉강면의 한 농가에서 기르던 토종 닭 7마리 중 2마리가 폐사했다. 폐사신고를 접수한 광양시는 현지 확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