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이 지난 11일 광영동 14개 사회단체가 상아아파트 화재 피해가구와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지원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광영동 14개 사회단체는 지난달 3일 아파트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현금 400만원과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광영동사무소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을 돕기 위해 160만원을 지원했다.후원금과 물품 지원은 광영동 14개 사회단체가 아파트 화재 피해가구의 회복과 지역 내 취약가구의 먹거리 걱정 없는 생활을 위해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70가구 189채 사업비 60만원의 ‘뽀송뽀송 원스톱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뽀송뽀송 원스톱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가 호응이 좋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사업으로 채택했다.광양지역사활센터(크린세탁사업단)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5채로 가구원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수거, 빨래, 건조 후 배달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하는 등 대상자의 안부 살피기와 동시에 복지 안전망
백기창 신한금융투자 부장이 지난 5일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급속한 환경변화와 질병 속에서도 현장을 꿋꿋하게 지켜낸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하는 전남사회복지사대회 행사비로 지정돼 사용할 예정이다.백기창 신한금융투자 부장은 “광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을 할 수 있도록 긍정에너지
위드디자인이 지난 6월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운전자 100명에게 ‘차량 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제작·지원했다.고령운전자는 노화로 인해 상황을 파악하고 반응을 결정하는 시각 정보 처리 속도가 늦어 사고 위험이 높다.스티커는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어르신 43명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가 어르신 57명의 차량에 부착했다.김종주 위드디자인 대표는 “도로 위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사고 위험에서 보호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사회적으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광영 민간위원장 100만원 △오길석 위원(금실농원 대표) 100만원 △서정순 위원(생활개선회장) 5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향후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기회의에서는 민·관 협력 △하이얀 버블데이 이불 세탁 지원사업 △옥룡면 맞춤형 자원봉사단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 고령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협의체 상반기 운영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3회(6월15일, 6월28일, 7월5일)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중마동과 광양읍 주요 도로변 등에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지난 5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사거리와 금호대교에서 공무원 100명, 사회단체 100명이 손을 맞잡고 꺼져가는 지역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동부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광영동 서울뷔페에서 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신옥숙 대장이 이임하고 최연자 대장이 취임했다.행사에는 최연자 동부여성의용소방대 취임대장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강정일 전남도의회 의원,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및 동부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와 공로패 증정,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연자 취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재예방
중마동이 지난달 27일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호 먹거리타운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길호 먹거리타운 주변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광양항에 인접해 화물차 등의 통행량이 많아 중마동에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다.서명수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장마철이라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통장님이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대표인 통장이 주축이 돼 살기 좋은 중마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식 중마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
광양읍이 지난달 25일 두양전력 직원봉사단 ‘두양격려공동체’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2022년 글로벌 모범 시민위크’ 활동을 위한 노후전선 점검과 교체 등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광양읍 신기마을 외 7개 마을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수 두양전력 대표, 정왕황 두양전력 이사를 포함한 직원 35명이 함께했다.참여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기 안전사고에 노출된 한부모, 장애가구,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LED 형광등과 콘센트 교체 등으로 취약가구 내
옥룡면이 지난달 27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옥룡북초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옥룡초 학생을 비롯해 오석현 옥룡면 발전협의회장, 전재수 옥룡면 주민자치위원장, 오길석 전라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서선우 사랑방 장학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방 장학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모범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단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서선우 옥룡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부위원장은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
광양읍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난 6월 냉방물품지원사업을 추진했다.‘폭염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은 폭염 강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자택에서 스스로 폭염을 극복해야 하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급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여름은 특히더 덥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김종호 광양읍장은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별 기자
중마동통장협의회가 지난달 28일 광영동사무소를 방문해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화재 피해자는 지난달 3일 집안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고 부상을 당했으며 이웃집도 화재 피해를 입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이번 성금은 중마동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성금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돼 화재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서명수 중마동통장협의회 단장은 “아파트 화재에 중마동민들도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피해를 복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잘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우
광양소방서가 지난달 29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서는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주민 약 35명이 참여했다.헌혈에 동참한 박윤영 소방공무원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때에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이 지난달 27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김성준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소장, 박현석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빨래, 청소봉사에 더해 △일일 아들 되어주기 △인근지역 나들이 함께 즐기기 △취미활동 공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중마동 사랑병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랑병원 주변은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시민이 자주 애용하는 공원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중마동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원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종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박길오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중마동 만들기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더 나은 중마동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옥룡면이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잡동사니와 방치된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이번 대상자는 축사를 개조한 오래된 부속건물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래된 짐들과 쓰레기가 가득해 건강이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이날 15명의 복지기동대와 맞춤형 자원봉사단은 집안 켜켜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굴삭기와 암롤박스를 동원해 장시간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처리했다.또한 방, 싱크대, 냉장고, 화장실 등 집 안팎 대청소로 어르신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포스웰이 지난 13일 포스코 복지센터 대식당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요리강습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포스웰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요리를 배우며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포스웰 임직원이 진행한 요리강습은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10세대가 참여했다. 음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 증진하는 푸드테라피 강의부터 소갈비찜, 짜장떡볶이 요리 수업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접 만든 음식을 포장, 가족과 함께 먹도록 해 가족기능 강화를 도왔다.행사에 참여한
광양읍과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광양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무장애 동네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 신욱배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장, 정영수 광양시해병대팔각회장, 최정현 광양읍청년회장, 이형화 광양읍 덕례리이장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의 장애나 장벽을 없애고 안심 생활 환경조성을 구축해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연대를 협약했다. 올해 1차적으로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지도를 제작하고 보행 편의시설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식
광양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지난 18일 마동근린 체육공원에서 광양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페트병’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재활용품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행사로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페트병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과 유색 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유색 페트병 10병을 모아 선샤인그린팜에 제출할 경우 다육이 화분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수거된 페트병은 교육용 키트로 재탄생돼 지역 내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봉사부가 지난 11일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광영동 독거어르신을 찾아 집 내부 청소와 쓰레기 배출 등 실내외 환경정리를 시행했다. 대상자는 생활쓰레기 등을 집안에 방치한 채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으로 이를 전해 들은 공무원노조 봉사부가 자원봉사를 지원했다.유희석 공무원노동조합 봉사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우미자 광영동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