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공직자들이 목포시 인재육성과, 건강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광양시와 목포시 공직자 26명은 총 2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난해 영암군과의 교차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상호기부에 동참하는 이 작은 실천이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동장은 “중마동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제
(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강희오)가 지난 2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인근에서 광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은하)와 함께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60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조동수 중마동장과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미술 심리 활동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더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사업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마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정체성 형성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발대식에 참석한 중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자
광양 서산나래와 포스코GYR테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포스코GYR테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의 제과제빵 생산품을 연간 계약에 따라 일정액을 구입하고, 서산나래는 해당 기업이 장애인 연계고용으로 인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장애인 연계고용제도’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급을 주어 그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광양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 성과보고대회 및 사업비 전달식이 지난 3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영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인구고령화와 맞물려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및 어르신 돌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유병옥)이 8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에는 휠체어 장애인의 이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리프트 장치가 38인승 버스에만 있다 보니 개별적인 이동이나 안전, 건강 등으로 인한 긴급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러나, 이번 휠체어슬로프 차량 기탁으로 불편함이 해소됨과 동시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직원들이 지난 5일, 직원 117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편 광양소방서는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를 제공,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등 안
다압면(면장 김상균)이 지난 8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와 함께 ‘녹색도시 만들기 마을 감동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마을정원 조성은 푸른 숲과 꽃을 식재해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도로변이나 마을 정원을 가꾸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염창마을회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0㎡에 꽃잔디 5,000본을 식재했다.김종채 염창마을 이장은 “마을 도로변에 꽃 식재 작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광양읍(읍장 정용균)과 경북 포항시 오천읍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탁식 후에는 지속 협력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포항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는 우리나라 대표 철강 도시로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하고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1일에는 광양시 홍보소통실, 감사실과 함평군 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수혜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가구원 모두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구로 오래전 상가로 사용되던 곳에 거주하며 단열 불량과 누수 등으로 내부 페인트가 벗겨지고 곰팡이가 심하게 번진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은 해당 가구의 실내 천장과 벽 마감, 문 설치, 전기설비 교체, 폐기물 처리 등 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4일동안 진행했다.광양읍에서는 읍!감동지기대가 짐을 옮기고, 우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 옥곡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나눔행사를 열었다.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광양동부농협 임직원과 옥곡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함께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식재료를 장만해 반찬을 해먹기가 쉽지가
제과 제빵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빵을 만들어 위문 방문하는 동광양중학교(교장 최경화)의 봉사동아리 ‘빵보드레’가 지난 30일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지난해 MBC 청소년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봉사단은 주말에 사랑의 빵 만들기와 위문 활동,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학교 주변 플로깅 활동과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이 동아리는 매년 새 학기가 되면 신입회원을 모집하는데, 올해는 많은 회원이 지원하여 기존 봉사단원들이 면접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를 전파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은지 56년이 되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광양제철소는 그간 시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공연을 펼쳤다.지난 30일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자매마을인 도촌마을을 방문한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은 밭이 산중에 있어 비료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운반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비료나르기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정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중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 가구로 17가구를 선정해 앞으로 10개월간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발대식 후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해당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
광양시학원연합회가 지역내 내 다문화학생(탈북학생) 및 불우한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광양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학원연합회는 지난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 전개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광양시학원연합회 김경백회장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된 ‘작은 나눔 큰 행복’이란 슬로건의 ‘희망플러스 아카데미’ 운동은 우리 선조들의 ‘좀도리’ 정신을 본받은 것으로 소외계층의 청소년과 백혈병 등 큰 금액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학원연합회의 ‘장학사업’으로 운영되고
포스코퓨처엠이 3일 안전 냄비받침 400개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전 냄비받침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했으며 열에 강한 자기와 원목을 소재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열린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참여했다.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에코백, 안전우산, 목도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기획그룹 김유정 과장은 “아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석)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백운로타리클럽(회장 손운익)이 광양읍 주거 취약가구에 연이은 재능기부를 통한 온기나눔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세 번째 봉사에 나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 클럽은 10여 명이 모여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중장년1인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전기 설비 교체 뿐만 아니라 폐가전 배출, 페인트 도장 등 봉사를 실시했다. 수혜 가구는 단열이 잘되지 않는 벽에서 시작된 곰팡이에 의한 도배 탈락과 장판 변색, 페인트 벗겨짐이 심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광기)가 지난 2일 광양읍 사곡리 인근(2번국도 도로변)에서 꽃동산 조성(330㎡)을 위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전라남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과 광양시 역점사업인 ‘시가지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솔선수범해 2021년부터 매년 꽃동산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왔다.이날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사곡리에 모여 봄꽃(팬지, 페츄니아 등)과 맥문동 약 6천본을 심었으며, 오는 5월과 9월에도 계절 꽃 심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더불어 꽃이 잘 보존되도록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2일,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벚꽃길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원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이날 광양시 노인요양원 ‘의미있는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중증 및 경증 치매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벚꽃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금호동 벚꽃길 만개 시점에 맞춰 평소에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벚꽃 명소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