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진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이 지난 28일 광양읍사무소에 백미 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강면에 지정 기탁했다.박병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물
중마동 성호2-1차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회원 30명)이 지난 29일 아파트 거주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에 지정기탁했다.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이 개최한 ‘사랑나눔 삼계탕 데이’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로 안부를 묻는 마을을 만들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가 직접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임정례 성호2-1
한전MCS 광양지점은 지난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광양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박기연 지점장을 비롯해 양재균 노동조합 광양지회장과 송평옥 차장, 김은식 청렴리더 등 직원들이 참석해 광양시 보훈회관에 입주한 5개 보훈단체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양재균 한전MCS 노동조합 광양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신유진 기자
광양읍이 지난달 29일,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욱배),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 등 협약기관 5개 기관 ․ 단체를 비롯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과 박문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
재순천광양시향우회 회장단이 지난 달 29일, 고향 광양의 미래와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에는 올해 취임한 이갑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4명이 동참했다.이갑주 재순천광양시향우회장은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여 임원들과 코로나19로 침체된 향우회를 활성화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일들을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의 경제를 살리고 기부금이 고향 발전에 쓰이는 점에 공감하여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내 고향 광양을 아끼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
광양밀알회가 지난 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거가구를 위해 회원 및 광양읍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추천한 대상 가구는 누수로 인한 내부 도배, 장판 오염 및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 등 열악한 주거 상태가 확인되어 주거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됐다. 광양읍은 광양밀알회와 함께 현장 확인 및 협의 후 도배, 장판, 주거 청소를 지원했다.김용식 광양밀알회 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노력하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유화영) 설립 42주년을 맞아 우뢰징검다리봉사단(단장 양성모)과 함께 삼동윤리 정신을 재확인하고 지역단체 간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플로깅 걷기대회를 진행했다.이 대회는 지역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산하기관 90여 곳이 함께 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작년부터 매월 1회 광양읍 덕례리 주변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임직원과 여성회 및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옥희)소속 여성 농업인 40여명이 사용 후 버려진 폐농자재(농약류)를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농촌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광양시 전역을 돌며 지역환경 보전을 위한 폐농자재 수거활동을 펼쳤다.농촌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11년, 광양원예농협 여성회가 자발적으로 처음 실시한 후 12년째 시행하고 있다.이들은 시설하우스, 매실 등 원예업종 영농비수기에 맞춰 매년 폐농자재를 직접 수거해 종류별로 분류 후 재활용처리장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
동부농협과 하동 화개악양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에 참여하며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지난 30일 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진행된 교차기부에서는 지난 4월 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하동군에 36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하동 화개악양농협(조합장 임종갑) 임직원 38명이 광양시에 380만원을 기부해 양 조합 간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문정태 동부농협 조합장은 “양 조합이 가족같이, 형제같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한 지 10년이 훌쩍 넘
광양시의 취업 관련 기관 및 사업체 14곳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 직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 장애인 직업지원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개 기관・기업들은 장애인 취업 관련 정보공유, 교육 및 사업 연계 등에서 상호 협력해 장애인 취업과 고용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협약에 참여한 14개 기관・기업은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 인력양성사업단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햇살학교 △다미설 △사단법인
마로라이온스클럽이 21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박진수 마로라이온스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 취업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이란 경제적 생활 수단을 넘어, 일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따듯한 마음으로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취업 지원 및 자
㈜효성테크(대표 박희주)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2일 전달된 성금은 무더운 여름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희주 ㈜효성테크 대표는 본인이 살아온 어려운 시기를 떠올리면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관심을 두시고 성금을
국제로타리 3610지구가 광양소방소에 직원건강관리 물품인 ‘고압산소챔버’를 기증했다.‘고압산소챔버’는 직원들의 피로회복, 심신안정 및 면역성 증가 장비로, 고압의 환경에서 순도 높은 산소를 체내에 직접 공급해 현장활동 중 부상을 예방하고, 외상 현장에 자주 노출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국제로타리 3610지구 오재대 총재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과 소방활동으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2023년 광양읍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5개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2023년도 상반기 사업은 △‘행복1번지 찾아가는 이불세탁’사업으로 68가구 200채를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사업’으로 4회에 걸쳐 80가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홈-클린데이’를 2회 운영하고,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광양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포스코와이드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3개 기관은 치매환자 자원연계 지원강화,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포스코와이드는 광양시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김해영 포스코와이드 시설관리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을 안전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
광양시청마술동호회(회장 탁우경)가 지난 18일 중마동 길호마을회관에서 ‘2023년 어촌사랑 함께해요. 마술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재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전남동부수협 길호어촌계 주관으로 길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양시청마술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길호마을은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어촌마을로 광양제철이 들오면서 도시로 변화된 곳이다. 조상 대대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오고 농사를 짓고 살아온 터전이 없어지고 새로운 도시형 어촌이 되어버린 곳으로 예전에 선착장이 소재했다. 이날 공연은 꼬마마술사 김혜리양의 깜직한 마술과숟가락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봉사단(이하 포공 봉사단)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아이러브 멘토링’ 프로그램은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기획됐다.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포공 봉사단이 함께 4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포공 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타일 트레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수확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사활동에는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광양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 총동문회 행복나눔봉사단,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 임직원, 사회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20여 매실 생산농가를 지원했다.올해는 특히 매실생산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농가의 유상 인력 고용이 힘든 실정으로 봉사활동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지원을 받은 매실 생산 농가는“매실 가격의 하락으로 유상 인력을 동원할 수도 없어 일손이
옥룡면 맞춤형 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홀로 사는 청각 장애인 가정을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은 주택 내 먼지 쌓인 침실, 주방 등을 깨끗하게 치우고, 오래 묵은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하는 등 대상자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회원들의 세심한 손길로 진행됐다. 이미자 맞춤형 봉사단장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정양순 옥룡면장은 “한창 농번기
지난 16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뜻밖의 “포스코씨 감사해요. 포스코씨 또 부탁해요, 항만공사씨 감사해요”라는 말이 난무했다.이날은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이 어르신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도시락배달사업 및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는데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사 및 격려사에서 이 같은 말을 계속해 사용했기 때문이다.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철호 포스코 행정부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