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9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부서간 공유를 통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국․소장 등은 해당 부서 소관 현안사업 외에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주요 내용은 ▲치매 돌봄 로봇 운영 ▲섬진강 뱃길 복원과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단계) ▲광영도서
광양시 중마동과 진월면이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 협약식을 갖고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협약식에서는 참여자 협약체결과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 동절기 건강관리, 사업수행시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감염병 예방 관리 등 참여자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중마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시가지 주요 도로변, 공한지, 공원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지원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정식 중마동장은 “건강한 백세 시대를 맞이해 우리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
광양시는 10일,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한다.시는 시행계획을 확정해 15일까지 부서에 통보하고, 분기별로 실적점검과 피드백을 실시할 방침이다.한편, 광양시는 이달 안으로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30명 이내로 구성해 정주기반 확충, 양육환경 조성, 청년 자립 지원, 활력 노후 환경 조성의 4개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시는 3월 중 시민참여단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갖고, 월1회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9월에는 시민 토론회도 개최할 방침이다.신유진
광양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 잡은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예로부터 따뜻한 기운이 있는 산나물이라 불리는 참취나물은 감기, 인후염, 두통의 약재로 쓰였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광양에는 진상면을 중심으로 현재 44.5㏊에 130여 농가에서 취나물을 재배 중이다. 시설재배는 1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출하되고, 노지취나물은 4월 중순부터 출하된다.시는 2002년 취나물연구회를 조직해 농가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재배 기술 습득과 인력육성에 힘쓰고
광양시가 ‘전라남도 원예 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3년도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소득효과가 큰 수출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 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냉과 저온저장 등을 통해 유통 과정상 발생되는 품질 저하를 방지해 안정적인 출하조절을 통한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광양시는 매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원(보조 4.2억, 자 담 2.8억)으로 매실 저온저장고와 선별장을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매실 등 원예작물 생산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산
광양시가 멧돼지, 고라니등 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등 피해 발생에 대해 농가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업’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산림작물, 수산양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야생동물로부터 직접 인명피해를 입은 광양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이다.이 사업은 피해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 비율,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 농축산물 표준소득자료 단가에 따라 산정한 피해산정 금액의 80%를 지원한다.피해 현장을 보존해 토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피해보상 신청을 하면, 손해사정사의 조사를
CU중마부영점 탁복희 대표가 지난 3일 중마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 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유 10박스와 쌍화차 10박스를 후원했다.중마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두유와 쌍화차를 전달했다.탁복희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돼 기쁘다”며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이 음료를 맛있게 드시고 든든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식 중마동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해주신 두유와 쌍화차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광양시가 오는 15일까지 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사회적기업의 초기 경영시스템 구축에 활용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분야, 경력‧자격‧학력 요건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시 1인당 월 250만 원 한도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기간은 지원 개시일로부터 1 년간(12개월)으로, 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 년간
광양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난방비를 세대 당 20만 원씩 지원했다.시는 예산 성립전과 예비비를 사용 해 지난 1월 20일과 27일, 노인맞춤 돌봄대상 독거노인 1655세대에 총 3 억3,100만원을 지원했다.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역대급 한파로 긴급한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 인을 위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 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한파 대비 가정 방문 안부 확인, 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3년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은 YGPA를 비롯하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시, 광양만권경제 자유구역청,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2022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총 8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총회 참가 등 3개 사업이 증가한 11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그 동안 비대면 위주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국내외 해 운물류
광양시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2023년 야생동 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광양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어업·임업인이다.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피해예 방시설 설치지원 여부, 설치비 및 특용작물 재배 여부 등 세부 선정기준을 고려해 결정한다.지원시설은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이며, 지원 금액은 피해예방시설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공정 시각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양제철소는 제강(고로에서 생산 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 공정의 시각을 자동적으로 관리해주는 스케줄러 시스템인 PTX(Posco sTeelmaking eXpress)를 자체적으로 개발, 지난해 1월 3제강 공장에 첫 도입한 바 있다.PTX는 공정 시각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가시화하여 시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기존에 사람이 직접 공정 시각을 관리하는 수동적 시스템에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관
광양시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22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 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광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약 2만800여 개의 모든 사업체 가 해당된다.또, 사업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필로티 구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 물 화재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필로티 구조는 1층(주차장 등)에 서 불이 나면 화염과 연기로 인해 지상 출입구를 통한 피난이 매우 어렵고, 계단・승강기로 연기가 빠르게 유입되는 굴뚝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또 가연성 외장재 사용 등으로 연소 확대가 빨라 인명피해가 이어질 우려가 크다. 필로티 건축물 화재는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세종병원 화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러한
광양시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연중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시는 오는 15일까지는 종량제봉투 사용 등 종량제 이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생활쓰레기를 전량 수거하 고, 15일 이후에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 전용 용기에 납부칩을 꽂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대형폐 기물 등 종량제를 이행하지 않은 쓰 레기는 전면 수거를 거부하는 수거 거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아울러 원룸 밀집 지역, 공한지 등 시 전지역에 대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을 시행한
광양시가 네 자녀 이상 가정의 양육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 ․단체를 모집해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결연 기간은 1년으로,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연고가 있는 기업․단체 등을 모집해 지역 내 18세 미만 네 자녀 이상 가정 중 자녀 수와 소득 수준 등을 고 려해 선정할 예정이다.후원은 정기적인 현금 또는 물품 지원 등으로 가능하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정 기탁 형식으로 추진된다.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상반기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강좌를 올 상반기에 연속 운영하고, 수준 높은 독서 활동을 위해 인문학 강독 강좌를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의 강좌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을 대상 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4일까 지 ▲올라! 스페인어 ▲인문학 강독 -화요문학회 ▲부동산 경매·권리 분석사 과정 ▲재봉틀 생활소품 등 모두 4개 강좌를
중마도서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2023 중마도서관 월간 인문학’ 제1차 강연 ‘인문학으로 맛보다’ 특강을 개최한다.이 강연은 중마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인 ‘음식’을 연계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진행을 맡은 이수정 작가는 공공기 관에서 다양한 음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인문학 으로 맛보다.와인, 치즈, 빵’이 있다. 강연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한 유럽 여행’을 주제로 ▲신화로 배우는 와
광양시가 1일부터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 2종으로 구성돼 있다.‘매화나무와 휘파람새’는 설화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계절과 시점에 따라 변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이어,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 인터랙션(터치) 게임이 시작된다. 떨어지는 매화 꽃봉오리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일 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은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와 자치기구로 활동 하게 될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 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청소년참여위원회 바른누리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2(청소년자치권 확대)에 의거하여 광양시 청소년들이 시 정책 및 사업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