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 ‘겁이 나는 건 당연해’, ‘내가 예쁘다고?’ 2권과 학부모를 위한 안내책,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책 꾸러미는 광양시립도서관(▲희망 ▲용강 ▲중마 ▲금호) 4곳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양궁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 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양궁팀 소속 곽형주 선수가 리커브 Open(남녀혼성)부문 7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강희도 선수가 컴파운드 W1(토너먼트)부문 5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2021년 결성된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양궁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지난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은메달 1개, 전라남도 장애인
정인화 시장이 광양의 청년사업가를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심 빈점포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사업가 8명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린 것.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들은 정인화 시장에게 창업 지원을 넘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정인화 시장은 청년사업가들의 열정을 담은 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광양읍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김민설 대표는 “광양시의 지원과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오픈은 할 수 있었지만 유지하는
전남드래곤즈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된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이장관 감독은 “U22 자원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서영배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김종택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장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여러 기관·단체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 유공자 표창 수여 - 기념사, 격려사, 축사 -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마당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오전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탄소중립실천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양여고가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광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은 광양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아현, 박예담, 김민주, 이니나, 김휘솔, 정유윤, 손예인, 손예주 학생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8분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연기해 심사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광양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없는 광양 만들기’라는 주제로 총 155점이 접수됐다.전문 심사위원이 미술과 문학 작품으로 나누어 심사해 미술 12점, 문학 12점이 최종 선정되어 광양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양장애인복지관상 등을 수상했다.정인화 시장은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며 “전시된 작품 모두가 의미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라며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
광양시가 2024년 본예산 1조 979억 원 보다 886억 원 증액된 1조 1,865억 원의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광양시의 추경예산은 일반회계는 731억 원 증액된 9,75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55억 원이 증액된 2,115억 원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50억 원, 지방교부세 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5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34억 원 등 총 731억 원이 증가했다. 세출부문은 문화 및 관광 분야 7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92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햇살동에서 지역 내 학교 업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교육발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간 교류로 사회적 통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다.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읍권에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도시 자원의 최적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신산업과 등 관계부서, 자문위원, 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도시는 진보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광양시는 지난 2008년 광양시 U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행상품을 관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모집 규모는 총 270명(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으로 공고일(2024. 4. 16.)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 시각, 발달, 청각 장애인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예약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품목은 부엉이 시계, 고양이 시계, 캐릭터 독서대 만들기 등 7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의 여건에 따라 품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박경주 휴양림과장은 “체험객들이 목공 실습을
광양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법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보건소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은 15.4%로 낮은 수준이다.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
광양읍이 오는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