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매화풍물단은 15일, 다압면 마을 일원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옥곡면 생활개선회 총회가 15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열렸다.○…광영동 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15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열렸다.○…한국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틑 16일, 유림회관에서 제24대 정양기 회장・제25대 박광기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다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6일, 관동마을 경로당을 찾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골약장학회 정기총회가 16일 골약동사무소에서 열렸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골약동 추진위원회도 이날 동사무소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을 넘어 대한민국 소멸까지를 위협하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육지원 체계를 학령기까지 혁신적으로 확대·개선한 ‘출생수당’을 도입해 18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군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는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출생수당 지원은 출생부터 양육까지를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소득 조건 없이 2024년 이후 전남 출생
전라남도가 올해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여순사건 유족과 시민사회에서는 방기됐던 희생자 유해를 수습하고 희생자의 인권 회복과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런 가운데 여순사건 특별법이 2022년 시행되며 집단 학살지, 암매장지 조사 및 유골 발굴 수습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여순사건위원회와 전남도는 특별법에 따라 집단 학살지와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구례군 산동면 2곳과 담양 대덕면을 발굴 대상지로 선정해 국비 3억 4천만 원을
전라남도가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공모한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다자녀·다문화 자녀 등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도내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말 현재 이용가정은 3,360세대로 3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전남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이
전라남도가 지방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녀 행복 돌봄제도’를 도입한다.‘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키우는 육아 공무원이면 누구나 경력단절 없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취학 시기 자녀를 둔 공무원도 경력 단절 없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보도록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라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전라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재단은 농어산촌 ‧ 도서 벽지 주민 등 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모든 도민이 자신과 주변을 지키는 힘을 키우고 안전 파수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뿌리산업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지난 2021년 말 뿌리공정기술은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종에서 정밀가공, 센서 등 14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전남도는 뿌리공정기술 확대로 전남 뿌리기업 지원 대상이 기존 817개사에서 1,27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0억 원 증액된 90억 원(도 50억·시군 40억)을 확보해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육성사업은 ▲차세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역대 최고 성적인 ‘가’등급(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평가 분야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이다.전남도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의 폐지 수집 노인 지원대책에 대응해 도내 폐지 수입 노인을 전수조사하고 전방위적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정부의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지 수집 활동 목적 중‘생계비 마련’이 54.8%로 가장 높았다. 가장 필요한 지원제도로는 ‘경제적 지원’이 85.3%를 차지했다. 우울 증상을 보인 노인 비율은 전체 노인(13.5%)보다 폐지 수집 노인(39.4%)이 훨씬 높았다.특히 폐지 수집 노인은 월 평균 25일(하루 5.4시간)을 일하고 15만 9천 원을 버는 반면,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총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를 착공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 등 우주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업체로 선정돼 국내 300여 참여 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녧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도 단위 전국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 민원제도 운영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실적 등 5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녨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등 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해 36개 교과, 300명의 교원으로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을 구성해 박람회장에서 구현할 미래교실 수업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수업운영단은 미래교실 수업 모델을 도출하고자 △ 교육과정 재구성 △ 미래교실 콘텐츠 개발 △ 교과별 연수 등 교과연구회와 연계해 연중 활
전라남도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도입했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해 지원한다.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2월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군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시군비 포함 10억 원이다.사업 유형은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수요자 맞춤형
전라남도가 올 한해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 시책을 마련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의 올해 노인복지 예산은 1조 6천억 원으로 도 전체예산의 15%를 차지한다. 전년보다 1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도는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 시책에는 질적 성장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어르신 소득보장 마련(7)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11) ▲어르신 생활개선(13) ▲어르신 여가‧취미활동 지원(12) 등 4개 분야 43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에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전남도는 31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전남도, 광양만권 시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 기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만권은 포스코 등 이차전지 핵심 앵커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원료소재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충분한 요건을 갖췄다.국가적으로도 이차전지 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총 291명(191가구)의 학생이 참여했다.전남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도내 15개 시·군 46개 작은학교에 배정했다. 유학생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254명(87.3%), 중학생 37명(12.7%)이다.지역별로는 서울 138명(47.4%), 인천·경기 69명(23.7%) 등 수도권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또, 광주(31명, 10.7%)와 부산·울산·경남(22명, 7.6%), 대구·
전라남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를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여건을 자연·인문적 데이터로 구성해 용도를 제시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 책자는 주변 환경 및 인프라, 자연・인문적 환경과 활용 가능 용도 등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가 폐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부록에 폐교 활용 우수사례 및 폐교 활용 신청 절차 등 안내 정보도 담았다.전남교육청은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 시・군 지자체, 공익사업 법인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
광양만신문(발행인 황망기)이 지역 신문발전위원회의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다시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는 지난 31일 지역신문발전지원 법에 따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광양만신문을 비롯한 지방일간지 27개사와 지역주간지 41개사 등 총 68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7개사가 줄어든 수치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 발전지원법’에 따라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 강령 준수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다.광양지역에서는 광양만신문과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