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가장 싱그러운 계절 5월은 가정의 달로 계절의 여왕이기도 합니다. 무릇 가정은 한 사회를 이루는 기초단위로 우리 삶의 보금자리이자 안식처로서 삶이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으며, 이것은 행복의 원천이 가정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가정이 안정되어 있으면 모든 일에 순조롭지만 가정생활이 불안전한 사람은 대체로 모든 생활에 불안정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정의 앞날을 생각해 보도록 하여 가족구성원간의 존재의미를 새겨 다짐하는 뜻깊은 달로 만든 것은 이 소중한 가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어린이날에 부모는 자식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행위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별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더라도 광양시가 추진한 일련의 행정행위들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사업추진과정에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는 있다. 그렇지만,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이 상식적으로 용인이 가능한 수준일 수 있다. 행정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의회나 언론의 지적에 대해 종종 공무원들은 “이런 식으로 발목을 잡는다면 누가 지역을 위해 일을 하려 들겠는가?”고 하소연한다. 맞는 말이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만 하고 있는데,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가지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면 의욕을 잃게 되고, 결국은 일을 하는 사람만 손해라는 인식을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생산, 소비, 고용, 정주 자신의 자치단체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자족 도시 건설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다. 특히 광양과 비슷한 전국의 군소 도시들이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그 중심 정책이 정주 30만 인구정책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은 자연발생적 유동과 유입 아니라 세일즈맨 정신으로 자치단체 스스로가 서비스 상품이 되어 판매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최우선 정책 과제이다. 세계적기업인 POSCO, 동북아 물류중심의 거점 광양항,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자족형 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그동안 14만 전 후의 정체된 인구로 인구 경쟁력에서 뒤진다
9일 광주,전남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진화작업에 나섰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일선 화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으로서 산불현장 사망자 발생소식을 접하면서 몇가지 산불진화 요령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할 때 바람을 등지고 작업을 해야하며 자신이 불 가운데 위치하지 않도록 주변여건을 살피면서 진화작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즉 불만 보고 진화작업을 하다보면 인명피해를 가져 올 수 있다. 둘째, 각종 화재현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연기질식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혼자 진화활동을 하기보다는 최소한 2인 1조로 진화활동에
참여정부 초기, 이장 출신으로 민선 군수를 역임하고, 행정자치부장관에까지 오른 김두관 전 장관의 성공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렇지만 김두관 전 장관이 이장을 역임하고, 군수가 되고 장관이 되었다는 사실에만 주목하지 그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후 주민들을 위한 순수한 봉사를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장을 맡았다는 진정성에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기자는 김 전장관이 남해군수 시절, 이장을 맡은 배경에 대해 “가장 기본적이고, 규모가 작은 마을 단위에서의 주민자치를 실천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바 있다. 실제로 이장을 맡은 김장관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원리에 맞추어 마을 일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이장이 됐다.
맑고 청명한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현재 전국 산불 발생건수가 232건으로 지난해 145건에 비해 60%나 증가했다. 이는 겨울가뭄과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입산자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완연한 봄 날씨와 건조한 봄바람이 불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두렁․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또한 따뜻한 봄 날씨로 산을 찾는 상춘객들의 담뱃불 부주의가 대형 산불의 우려가 되는 시기가 되었다. 실제로 지난 주말 전남 나주 및 영광에서 논․밭두렁 소각,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많은 임야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주의가 요구
율촌제1산단에 조선기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삼우정공이 오는 2010년까지 1천8백억원을 투자하여 연인원 1천여명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전라남도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는 소식은 참으로 반가운 이야기이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는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스틸이 율촌1산단에 입주하기로 했으며, 한국중고자동차무역센터가 역시 율촌산단에 입주하기로 했다. 또, 이미 가동중인 현대 하이스코와 메이야 율촌전력, 일흥조선 등 크고 작은 기업들이 율촌산단에 착착 입주를 하면서 율촌산단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율촌산단의 경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현대자동차와의 대행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공단조성에 따른 성과가 하나 하나 결실
중고교생 교복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동복인 경우 (코트를 합치면) 한 벌 값이 50 내지 70만 원이고, 고급 천으로 지은 것은 120만 원을 호가한다니 어안이 벙벙하다. 웬만한 신사복 값이다. 이렇게 비싼 옷을 입어야 하는 우리나라 중고교생은 참 행복하다. 그 덕에 학교는 더러 교복 제조업자부터 리베이트를 챙겨서 좋고, 덩달아 학부모횐가 하는 단체에선 업자들에게서 돈을 뜯으려 했다고 하니 세상은 참 요지경 속이다. 교복이란 무엇인가? 학생들에게 똑 같은 복장, 곧 제복(유니폼)을 입히자는 것인 줄 안다. 왜 학생들에게,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제외하고 그 중간에 낀 중고교생에게 특별히 일률적으로 제복을 강제로 입혀야 하는 것일까? 첫째, 학생은 학생다워야
지방재정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및 회계에 관한 기본원칙을 정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자율성과 보장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방재정법 제55조와 동법 시행령 제65조의 규정에 의거 매년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운영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획일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평가방법에 있어 다음과 같은 모순점이 있다 할 것이다. 첫째, 우리나라 230개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동일 취급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는 지역 특색을 살리는 차별화가 그 본래 취지라고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지방자치단체마다 행정환경이 다른 데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구성 환경이 1차 산업으로 형성된 농어촌 자치단체, 여러 산업이 병존된 도시지방자치단체, 광양시와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고발센타를 운영하여 불법학교발전기금이나 불법찬조금, 촌지 등의 모금 사례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의 이러한 활동은 2년 전 25개 학교 6천여 만원의 자모회비를 환불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불법찬조금 모금 사례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올해 신학기를 맞아 일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불법찬조금 모금과 촌지 수수 등의 문제가 다시 불거질 조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불법찬조금은 투명한 교육행정과 바람직한 교육환경의 분위기를 해치는 것이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이를 위해 광양교육청은 불법찬조금 근절을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도 3년째이다. 그 동안 뒤돌아 보면 뚜렷한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다. 물론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세 곳 중 인천만 약간의 역동성(力動性)이 있을 뿐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정부규제 완화와 인센티브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부족하고, 경제자유구역청 인적구성이 투자유치와는 다소 거리가 먼 인적자원으로 구성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지난 1월 24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적 정치지도자, 경제계의 거두, 학계 석학이 모인 세계·경제포럼·의 관련 신문기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언어문제가 선결과제이다. 경제자유구역청 구성원은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자유자재로 의사를 구사 표현할 수
오는 2월 16일은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가 체결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0위로 국내ㆍ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해야 하는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심지어 OECD 국가 가운데 GDP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심각한 나라’로 지목 받고 있을 정도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전체 온실가스 양 중 인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60%를 차지한다. 지난 산업혁명 이후 지속적으로 다량의 온실가스가 대기로 배출됨에 따라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여 지구의 지표온도가 과도하게 증가되어 ‘지구온난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란 지구가 골고루 더워지는 것이 아니라 혹독한 추위와 극심한
(특별기고) 광양문제연구소 강용재소장 백두대간의 기운을 받은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최고봉으로 정상이 해발1,218m에 이르며 호남정맥마지막자락을 광양만 포구에 담그고 있다. 동쪽으로 뻗은(매봉)주능선이 (매치재) 탄치를 지나 진월면 망덕뒷산봉우리로 솟아있으며, 남쪽으로 뻗은 국사봉은 구봉화산에 이어 가야산봉우리로 솟아올라 광양만을 굽어보고 있다. 서쪽은 따리봉, 형제봉, 깃대봉, 광양읍 서산봉우리로, 백운산자락은 광양만을 감싸않고 있는 지형이다. 전면은 남해안해풍을 가슴에 받아 안아 기운을 감싸고, 후면은 내륙으로부터 내륙(북)풍을 등으로 받아 냉기를 막아주고 있다. 그로인하여 내륙과 해안에 서식 할 수 있는 음수식물과 양수식물이 대치
2007년 1월 8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광양만신문의 문을 열고 들어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나의 신문사 체험은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도 같지만, ‘왜 좀 더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광양만신문에서 일하면서 이치범 환경부장관의 기자 간담회를 비롯하여, 이성웅 시장과 각 사회단체에서 일하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경험이었다. 또, 그런 분들과의 만남에서 인터뷰를 하고, 그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다시 요약하고, 그 속에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내는 기자님들의 모습,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문을 직접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
숲과 나무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함으로써 산소공장의 역할을 하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환경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15년생 나무 한 그루가 1년간 탄산가스 약 334kg, 이황산가스 약 130kg 등 1ha의 나무숲은 연간 50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생성해 내고, 뿌리나 수관에 의해 토사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숲이 조성될 경우 나무가 없는 산에 비해 1ha당 토사가 흘러내리는 양을 약 1/206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나무가 우거진 숲은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의 일부를 저장하여 서서히 흘러내리게 함으로써 홍수를 막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저장하였던 물을 조금씩 내보내어 가뭄을
최근 사회가 불안하고 아파트 가격 폭등과 사회 양극화 그리고 입시ㆍ취업 등 경쟁의식이 치열해지면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더 잘 살고 있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되어 남과 비교하여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겠지만 남들이 나보다 못하면 행복하고, 나보다 나으면 불행하다는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행복이라면 그것은 참된 삶도 진정한 행복도 아니다. 고대 철학자들은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금까지도 ‘행복은 이런 것이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대체로 행복의 조건으로 돈, 건강, 인간관계, 심성 등을 들고 있으나 이런 것을 완벽하게 갖추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령 다 갖추었
계획을 통해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까지에는 여러가지 방법과 과정이 있을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당초 계획된 목표만을 달성하려고 한다면 일은 쉬워질 수도 있지만, 모든 일에는 규칙과 질서가 있고 사회적 합의에 따른 규범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만을 위해 돌진하다 보면 편법이 동원되게 마련이고, 사회적 규범은 무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누군가가 목적 달성을 위해 일상적인 규범을 파괴하고자 한다면 그 목적이 아무리 정당하고 숭고하다 하더라도 사회적 지탄과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목적이나 성과 못지않게 그 과정은 중시될 수밖에 없다. 이는 행정에 있어서도 마
부끄러움을 아는 삶 글을 막 쓰기 시작했는데 대학 동창회(정치외교학과 16회)로부터 우편물이 한통 날아 왔다. 연말 송년회를 알리는 ‘뉴스 레터’였는데, 그 속에 들어있는 金 笠(속칭 김 삿갓)의 七言詩 한 首가 세모(歲暮)의 허전함을 마냥 더해준다. 「年年年去無窮去 日日日來無窮來 年去日來又去來 天時人事此中催」 “해마다 해마다 해는 가고 끝없이 가고, 날마다 날마다 날은 오고 끝없이 오네. 해는 가고 날은 오고 또 가고 오고, 자연과 인간의 모든 일이 이 속에서 이루어지네.” 그 절절(切切)한 세월에의 정한(情恨)이라니, 어찌 이다지도 以心傳心이랴! 아시다시피 김 립(본명 김 병연)은 19세기 조선 철종 때 풍자(諷刺)시인이다. 조부 김 익순이 홍경래의 란 때, 선천 부사로
공직자라 함은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맡아보는 사람을 일컫는다. 즉, 국민 또는, 시민들의 권리나 의무에 대한 직무를 대행하는 조직을 뜻한다. 공직자의 직무행위는 시민사회에 직간접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그런 까닭에 시민사회는 공직사회의 직무행위에 대한 책임 또한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난 호 봉강면 부추재배단지에 대한 본지 보도가 나간 직후 여전한 사업관련 실무담당자들의 안일한 인식을 접하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보도직후 만난 실무부서 한 담당자는 기자에게 “주민을 위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다보니 생긴 일”이라며, “이런 것까지 일일이 비판하다 보면 누가 사업을 추진하려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며칠 뒤면 일년 중에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가 돌아온다. 겨울밤은 다른 계절보다 더 어둠이 짙은 것 같다. 야간 운전을 하게 되다 보면 가끔씩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는 옷을 입고 도로를 건너는 사람 때문이다. 보통 횡단보도나 시내 골목에서는 차량이 서행을 하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지만 시내를 벗어나는 국도나 외각도로의 차량흐름은 사정이 다르다. 주변에 주택 및 상가 등 건물이 있어 등불이라도 있으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지만 이곳을 벗어나는 곳부터는 칠흑 같은 어둠에 차량 라이트에만 의존하며 운행을 해야만 하는 실정인지라 과속 운전의 경우 불시 출현하는 사람이나 물체에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현상일 것이다. 이에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