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19일 주거래처인 농협부산 경남유통 하나로마트 개점 3주년 행사에 초청돼 지역명품으로 소문난 하동솔잎한우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한미 FTA체결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위기감 해소를 위해 천부농 만부촌 육성대책을 수립하고, 고품질 명품만이 살아남는다는 전략으로 축산농가가 안전하게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솔잎한우 328두를 부산 등 대도시 소비자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 졌고 특히 쇠고기 1등급 출하판매는 전국 평균 45%보다도 높은 8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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