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민의 눈과 귀가되어 신속ㆍ정확하게 참된정보를 제공해 온 광양만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작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진정한 대변지로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전달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광양만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국가경쟁력을 위태롭게 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도 우리시는 동북아의 물류 중심도시로 글로벌 광양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광양만권 개발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발전은, 곧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며, 14만 시민의 단합과 역량을 결집하는데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지방화 시대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보역활은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면서 공공성과 지역발전, 그리고 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그 역할을 다할 때 존경받은 정론지로 사랑받을 것입니다.


광양만신문이 그동안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어려움에서도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으로,지역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지나온 4년에 만족하지 마시고 또다른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바랍니다.


오늘 창간 기념을 계기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룩하시기 바라면서, 정구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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