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대규모 조선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조선기자재공장이 26일 삼동면 금송리에서 착공됐다.

현재 서면 중현지구 일원에 대규모 조선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은 조선기자재공장 건설이 조선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열린 조선기자재공장 기공식에는 하영제 군수와 양종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조선기자재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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