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신임 하동사무소장에 최정경(52세) 경상남도 경제정책담당을 지난 22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최정경 소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77년 통영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청 총무과장, 경남도청 주택행정담당, 경제정책담당 등을 역임했다.

광양경제청은 최정경 소장이 부산 진해경제청의 초대 총무과장을 역임해 경제자유구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하동지구의 주요 현안인 갈사만 조선단지와 대송산업단지의 개발과 투자유치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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