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 술상어촌계(계장 이광학)가 주최하고 진교면청년회(회장 엄민웅)가 주관하는 제7회 하동 진교 술상전어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오세요, 진교 술상으로! 즐기세요, 축제를! 드세요, 마음껏!”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어 축제는 14일 오후 4시 진교초등학교 고적대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한혜진, 황혜림 등이 출연하는 연예인 초청공연이 열리고 밤 10시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각설이공연과 더불어 관람객 노래자랑 예선, 저녁 8시에는 서주경, 여채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전어잡기 등 관광객 체험행사와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어린이 벨리댄스, 오후 4시 이장님 노래자랑, 관람객 노래자랑 결승에 이어, 최유나, 민지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제7회 하동진교 술상 전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