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는 지난 2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민영방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180여명의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ㆍ토론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광양용강초는 2013학년도부터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독서ㆍ토론 선도학교로 지정을 받아 2년간 독서ㆍ토론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3차례 이상 독서ㆍ토론수업을 공개하고 평소 수업현장에서 독서토론 수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교과별 특성에 맞는 독서ㆍ토론 수업 모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독서ㆍ토론 공개 수업은 8개 교과 총 32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공개 수업과 수업협의회까지 2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조경훈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